[충청뉴스큐] 서울특별시와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유연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서울형 스마트워크’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스마트워크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시간과 장소에 얽매이지 않고 업무를 수행하는 근무형태로 유연근무제, 재택근무, 모바일근무, 스마트워크센터 등이 있다.
2014년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내 설치되어 일·가족양립 컨설팅, 교육, 정책연구, 네트워크, 인식 개선 및 홍보 등 수행. 2019년부터는 서울시 일·생활균형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존 출산·육아기 노동자 중심 지원제도에 초점을 맞췄던 일·가족양립 정책에서 모든 노동자의 노동과 쉼, 개인 생활 지원, 삶의 질을 변화시키는 일·생활균형 정책을 추진 서울형 스마트워크 시범사업의 지원항목은 노트북, 모바일기기 등 디바이스 대여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 협업툴 구축 공유 오피스, 비상주 오피스 등 스마트워크센터 이용 스마트워크 도입·활성화 컨설팅 및 교육 이다.
기업이 원하는 항목을 최대 2개까지 지원한다.
서울시 소재의 중소기업 30곳 내외를 대상으로 지원하며 신청자격은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 일·생활균형 서울형 강소기업 서울시 일· 생활균형지원센터 컨설팅·교육 참여기업 메인비즈 인증기업 중 1개 이상 해당하는 기업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7.13.~7.24.까지 서울시 일·생활균형지원센터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 및 계획서를 제출하고 선정된 기업은 8월~12월까지 스마트워크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 일·생활균형지원센터는 신청 기업이 본 시범사업의 대상으로 적합한지 지원내용이 노동자의 일·생활균형을 위해 구성되었는지 지원 내용이 시범사업의 목적을 효과적으로 달성하고 신청 기업의 운영에 기여할 수 있는지 예산이 시범사업을 효율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책정되었는지에 따라 참여기업을 평가하고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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