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는 16일 광주송정역에서 시 공무원, 역사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스크 착용 생활화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재확산 중인 코로나19 지역 감염사례들이 대부분 마스크 미착용 등 생활방역지침을 준수하지 않은 사례인 점을 주목해, 시민들의 마스크 착용 생활화를 통해 코로나19의 추가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광주송정역사 입구와, 매표소 등에서 송정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배포하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일부 시민에게는 마스크를 지급하며 외출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시는 지난 9일부터 시와 5개 자치구, 산하 공공기관, 시민사회단체, 자생단체,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하는 마스크 착용 생활화 캠페인을 주요 교차로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코로나19가 안정화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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