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도내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2020년 MOCA 챌린지 창업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예비창업자 혹은 통신 판매업을 신고하지 않은 기창업자로 사업장 주소지가 강원도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코로나 대유행 이후 대면 접촉 최소화에 따라 전자상거래 시장이 커진 상황에 발맞춰 선발규모를 당초 계획보다 확대해 총 25팀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가팀에게는 모바일 커머스 교육을 통해 창업 역량을 강화시키고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수수료, 제품 촬영 및 홍보 콘텐츠 제작 등 각 분야와 사업 단계에 따른 맞춤 지원이 제공된다.
최종 성과보고회를 통해 선발된 7개 우수 팀에게는 팀당 200만원의 마케팅 지원금을 통해 보다 안정적으로 온라인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4개 우수 팀에게는 강원희망센터 입주 기회 또한 주어질 예정이다.
한종호 센터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이 필요한 상황에서 MOCA챌린지 프로그램은 스마트스토어 플랫폼을 활용해 온라인 창업을 지원하는 시기적절한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모집기간은 오는 26일까지이며 이번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원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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