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울산시는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시립노인복지관 및 내일설계지원센터에 시설 방역 및 사무 보조 업무에 참여자를 오는 7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취약계층 등에 공공일자리 제공으로 생계를 지원,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및 인력이 부족한 노인복지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구·군도 자체 인원 모집으로 노인복지시설을 지원한다.
참여 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근로 능력이 있는 시민으로 취업취약계층, 코로나 19에 의해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민이 우선 대상자가 된다.
사업 참여기간은 8월부터 11월까지 총 4개월이며 임금은 최저시급을 적용하고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7월 24일까지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모집 요령은 울산시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취약계층에는 희망일자리를 제공하고 인력이 부족한 노인복지시설 인력지원으로 노인복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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