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강원도에서는 코로나 19를 극복하고 예술계 생태계 정상화를 위해 대관령음악제 및 평화생태지역 페스티벌을 예정대로 개최 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관객, 연주자, 스태프 등 모든 참가자 안전을 최우선해 공연장 방역 등에 철저를 기하고 자동차 극장 공연, 뮤직트럭, 찾아가는 음악 공연 등 새로운 공연 문화콘텐츠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초점을 맞춘 공연 문화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17회 대관령음악제 : 7. 22. ~ 8.8. 18일간, 평창 및 도내 일원 총 14회 공연
평화생태지역 페스티벌 : 7월~12월, 평화지역 5개군 총22회 공연 생태대를 위한 포럼 개최 1회
또한,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 분야에 대해 예술인 복지증진, 맞춤형 지원 사업 등을 통해 하반기 8,246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원도 예술인 실태조사 실시
지역예술인 복지증진계획 수립 기초자료 활용 DB구축
7월~12월/82백만원/도내 예술인 대상 /강원문화재단
예술내용 및 활동분야, 창작공간 및 교류현황, 문화교육 및 훈련, 고용형태 및 근로복지 등 지역·장르별 예술인의 생활 실태 및 창작 여건 계량적 파악
강원도 예술인 창작준비금 지원 사업
도내 취약계층 예술인 대상 창작준비금 지원
1인 1회, 1.5백만원 정액 지원, 성과보고서 제출
1차 203명 선정·지원 완료 , 2차 공모예정
공연예술 창작 활성화 사업
도내 공연예술단체 창작활동 지원
단체 역량 강화 및 공연 창작 준비 지원
1개 단체별, 최대 10백만원 이내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
지역 내 예술인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사회 문화 공간 조성 제고
1개 시군당 사업비 400백만원, 사업운영비 약15백만원
하반기 도 및 시군 추경예산 반영, 사업설명회 개최 예정
강원도에서는 코로나 19로 인해 예술 생태계 전반이 크게 악화됐지만, 철저한 방역을 통한 문화예술 행사의 정상화, 예술인 복지사업 및 예술 생태계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각종 보완 정책들을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문화예술 생태계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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