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외투기업 대상 투자설명회 개최

한국외국기업협회 소속 자동차 기계분과 외투기업 경영진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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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2 13:38:23

 

전라북도청

 

[충청뉴스큐] “외투기업 경영진 초청 전라북도 투자환경설명회 가져” 전북도는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오늘 외투기업 경영진을 초청해 투자환경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서울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이날 설명회에는 현대모비스 박정국 대표, 두산 이현순 부회장, 한국외국기업협회 유세근 회장, 전라북도 나석훈 일자리경제본부장을 비롯해 캐터필라, 하만, 패커드 코리아 등 한국외국기업협회 소속 외투기업 CEO 90여명이 참석했다.

나석훈 전라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한국외국기업협회 자동차 기계분과 소속 회원기업 약 90개社 CEO 앞에서 전라북도 자동차 산업정책과 투자 인센티브에 대해 설명했다.

전기 완성차기업 도내 양산공장 신규투자 협약과 친환경 자동차 규제자유 특구 지정으로 전국 최대의 전기차 생산기지 조성 기반구축 ㈜명신, 에디슨모터스, 엠피에스코리아, 대창모터스, 코스텍 최근 자동차산업은 미래형 자동차를 중심으로 한 패러다임의 급격한 변화와 배출가스 규제 등 환경규제 강화로 친환경, IT융합 및 안전기술 강화의 3대 축으로 빠르게 개편되고 있음 세계 각국 정부의 환경, 연비, 안전 규제 강화 정책에 따라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내연기관 엔진중심에서 전기차, 수소연료전지차 등 전기동력으로 동력원이 전환 기존 기계장치 위주의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와 전기장치 중심의 친환차 중심 자동차 산업생태계 전환 오늘 설명회에서 나석훈 전라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전라북도는 자동차산업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미래차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부품고도화 기술개발·선제적 시장 확보 기술개발 등 투트랙 전략으로 친환경· 미래형 자동차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전라북도가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 시대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기업인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전라북도 에 적극적인 투자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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