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이 2학기 쌍방향 원격수업을 대비하기 위해 방학 중 100여명의 교원들을 대상으로 ‘2학기 쌍방향 원격수업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오는 8월4·5·19·20일 4일 동안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8일 교육연구정보원에 따르면 이번 직무연수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상황 발생 시 원격수업으로 바로 전환할 수 있도록 교사들의 수업 콘텐츠 제작 능력 및 쌍방향 수업 역량 강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직무연수 내용은 원격수업용 동영상 콘텐츠 제작과 편집, 구글 클래스룸 학급 운영, 구글 문서를 이용한 과제 부여 및 수합 등이며 이번 연수를 통해 원격수업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 주제는 동영상 콘텐츠 제작 역량강화와 구글 클래스룸 활용으로 각각 4회씩 실시될 예정이고 모든 교육과정이 실습 중심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연구정보원 관계자는 “직무연수에는 수업 콘텐츠 제작 및 쌍방향 원격수업 진행에 필요한 내용들을 반영했고 2학기 원격수업을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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