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2020년 여름 싹쓰리 신드롬이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글로벌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주 첫 데뷔 무대를 성공리에 마친 싹스리는 음원과 피지컬 앨범, 컬래버레이션 굿즈, 온라인 영상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싹쓰리 파워’를 입증했다.
지난 30일 두 번째 음악방송 무대인 ‘엠카운트다운’에서는 ‘그 여름을 틀어줘’ 무대를 최초 공개한데 이어 데뷔곡 ‘다시 여기 바닷가’로 데뷔 6일만에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기록했다.
싹쓰리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며 전 출연자들과 앵콜 무대를 꾸몄다.
지난 25일 첫 데뷔 무대에 오른 싹쓰리의 음원은 국내 음원사이트를 넘어 홍콩, 타이완, 마카오, 싱가포르 등 아시아권과 미국까지 해외 45개국 차트에 진입하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홍콩에서는 차트 1위까지 기록했다.
온라인에 공개된 싹쓰리의 영상 조회수도 끝없이 상승세를 기록하며 화제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놀면 뭐하니?’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다시 여기 바닷가’ MV는 약 500만 뷰 돌파를 앞두고 있다.
30일 네이버와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에 유통하는 스마트미디어렙의 분석에 따르면 '놀면 뭐하니?'의 혼성그룹 싹쓰리 특집 방송 클립 누적 조회 수는 무려 1억 300만 회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국내에 오픈 된 싹쓰리 피지컬 앨범 예약 판매에서 1차 완판을 기록하고 싹쓰리와 컬래버레이션으로 나온 굿즈 상품들도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싹쓰리의 데뷔 무대였던 ‘쇼 음악중심’은 올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이에 싹쓰리의 다양한 앨범 활동을 응원하는 팬들의 요청도 쇄도하고 있어 2020년 여름을 강타한 싹쓰리 열풍은 더욱 뜨거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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