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가온갤러리는 오는 8월 11일부터 29일까지 ‘한·일 수채화 국제 교류전’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인천의 향토작가 김재열 외 40명의 국내 수채화 동호회와 일본 하마마쯔 지역의 우에노히로시 작가 외 14명이 참여했다.
푸른 숲과 하늘, 일상의 소소한 정물과 인물, 삶의 터전을 그린 서정적 풍경 등 자유로운 주제를 담은 양국의 수채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가온갤러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양국의 수채화 기법과 트렌드를 비교해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국경을 초월한 문화적 교류로 동아시아 문화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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