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경북교육청은 14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신규·저경력 보건교사 38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저경력 보건교사의 역량 강화를 통해 학교보건에 대한 전문성 향상과 체계적인 보건실 운영을 위해 마련했다.
학교보건정책의이해 치료적 의사소통 행복을 주는 맞춤형 보건실 운영 등 실무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하게 구성했다.
경북교육청 김동식 보건사무관의 학교 보건교육 관련 제도,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에 대한 강의와 가톨릭상지대학교 이은미교수의 감정관리 코칭으로 갈등 상황에서의 의사소통 방법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하도록 했다.
또한 퇴직 보건교사의 학교 보건실 운영과 관리에 대한 실제적인 강의로 새내기 보건교사들이 내실있는 교육내용에 만족했다.
이성희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연수는 신규·저경력 보건교사의 전문적 역량을 강화하고 실무 능력을 제고함으로써, 학교보건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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