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의회 자치분권특별위원회에서는 지난 8월 13일에 인천광역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을 강사로 초청해 시의원 및 기초의원,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제2회 내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이란 주제로 초청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염태영 수원시장은 ‘전국자치분권 개헌 추진본부 공동대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의장’등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느낀 자치분권의 필요성과 성과에 대한 공유와 더불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자치분권의 방향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남궁형 위원장은“지난 7월 제21대 국회가 개원한 후 행정안전부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정부안으로 제출하고 개별 국회의원들도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입법활동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인천광역시의회 자치분권특별위위원회 활동을 강화해 인천형 자치분권 모델을 개발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지속적인 강연회 및 토론회 등을 통해 지방분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더 많은 권력을 시민들에게 돌려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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