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전라북도는 ‘한국의 리듬을 느끼세요 ’전라북도편 동영상이 1천6백만 뷰가 훨씬 넘으며 전라북도 관광지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고 밝혔다.
〇 ‘Feel the Rhythm of KOREA’는 전라북도, 서울, 부산 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국관광공사가 동영상을 제작했으며 8월부터 ‘Imagine Your Korea’유튜브 채널에서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다.
전라북도 동영상에 대해 네티즌은 ‘가장 한국적인 도시♥♥’라는 댓글뿐만 아니라 ‘이런 영상은 내가 본 영상 중 최고’, ‘왜 눈물이 나지? 우리나라 너무 좋다’라는 댓글 등과 함께 판소리를 ‘한국이 발명한 랩’이라고도 표현하는 등 관심이 뜨겁다.
〇 전라북도 동영상 속 등장인물과 음악은 단숨에 네티즌의 눈과 귀를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색동옷을 입은 도깨비들이 퓨전국악에 맞춰 힙합 댄스를 추며 전주한옥마을, 전주소리문화관, 전주수목원, 전주 아중역 한옥레일바이크, 완주 아원고택 등 구석구석을 소개하고 있다.
이날치 밴드와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가 출현한 감성 바이럴 영상 전북편은 1분 40초라는 짧은 영상으로 한국의 전통을 대표하는‘한옥’의 미를 잘 보여 주고 있다.
특히 퓨전국악은 전통 소리의 고장인 전라북도를 만끽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중국, 일본, 대만,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12개국에 동영상을 송출하고 있으며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기존 SNS 채널은 물론이고 틱톡, 아이이치 등 중화권 기반의 SNS로도 홍보를 확대하고 있다.
〇 윤여일 전라북도문화체육관광국장은“이번 동영상은 중독성이 강해 한번만 보는게 아니라 여러번 보게 하는 동영상이다”며 “전라북도의 가장 대표적인 특징인 전통성을 잘 표현해 전북도 이미지에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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