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강원도는 사회서비스의 공공성·전문성·투명성을 높이고 그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립 추진 중인 ‘강원도 사회서비스원’의 선임직 임원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강원도는 지난 5월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 7~8월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대표이사를 포함해 총 9명의 임원을 선정했다.
대표이사는 강원도 현안 및 사회복지 실정에 대한 이해가 높고 사회서비스원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한 정확한 비전을 제시한원구현 강원도 정책특별보좌관이 선정됐으며 감사는 세무회계전문가로 양종천 세무사가 선정, 이사는 학계 및 복지현장 전문가, 지역별·성별을 고루 반영해 7명이 선정됐다.
고정배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강원도 사회서비스원은 9월초 창립총회를 개최해 정관 등 제규정을 심의·의결하고 직원채용 절차 진행 등을 거쳐 10월부터 사회서비스원 사업을 본격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