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파더 확장판', 돼지고기 편 이번엔 ‘일타삼피’

구운 고기로 된장찌개-된장라면-된장죽까지 ‘돼지고기 한상차림’ 완성

서서희 기자

2020-09-07 13:10:33

 

<사진> ‘백파더’

 

[충청뉴스큐] ‘백파더 확장판’이 백종원의 ‘일타삼피’ 레시피가 돋보였던 돼지고기 편을 주제로 방송된다.

오늘 저녁 10시 40분에 방송되는 MBC 쌍방향 소통 요리쇼 ‘백파더 확장판’ 돼지고기 편은 고기를 잘 굽는 비법뿐만 아니라 먹고 남은 돼지고기를 활용한 된장찌개, 라면, 죽까지 화려하게 이어진 요리가 시선을 강탈한다.

‘백파더’ 백종원이 돼지고기 편에서도 한 가지 재료로 푸짐한 한상차림을 만들어내는 ‘백파더 매직’을 선보인 것. ‘요린이’들은 돼지고기 굽는 법을 시작으로 연달아 3가지 요리를 만들어내는 ‘백파더’ 백종원의 모습에 무궁무진한 요리 신세계를 실감하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그동안 불 조절이 어려워서 타거나 육즙 빠진 퍽퍽한 고기만 먹어온 ‘요린이’들에게 삼겹살이 아닌 다른 부위를 구워 먹는 것부터 놀라움의 시작이었던 ‘백파더 생방송’. 기름기 적은 앞다리살, 뒷다리살을 삼겹살만큼 맛있게 굽는 방법과 남은 돼지고기 된장 3단 콤보 레시피’는 이번 ‘백파더 확장판’의 확실한 관전 포인트다.

고기는 한번만 뒤집어야 맛있다는 편견까지 타파해준 ‘백파더 생방송’. 특히 기름기 많은 삼겹살을 이용해 앞다리살, 뒷다리살까지 굽는 ‘백파더 꿀팁’은 상상 그 이상이다.

처음 팬에 삼겹살을 구운 뒤, 남겨진 기름으로 앞다리살과 뒷다리살을 구워 부족한 기름을 메꿔주는 방법은 ‘요린이’들에게 호평 받고 있다.

‘요린이 셀프캠’은 이번 ‘백파더 확장판’에서도 더욱 유익하게 돌아온다.

‘백파더’에 참여하는 ‘요린이’들이 직접 재료 준비부터 생방송 후 시식까지 비하인드 영상을 담은 ‘요린이 셀프캠’. 이번 주에는 미국, 멕시코, 캐나다 등 여러 나라의 가지각색 돼지고기와 좋은 재료를 준비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요린이’들의 노력이 담겼다.

또 ‘백파더’ 홍보요정으로 변신한 삼촌, 조카 ‘요린이’의 모습이 귀여움을 자아낸다.

살 떨리는 칼질로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한 부천 ‘워킹맘 요린이’까지 이번 ‘백파더 확장판’에서는 생방송에서 못다 본 ‘요린이’들의 면모를 엿볼 수 있어 색다름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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