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아산북부신협, 행복신협, 아산신협, 아산서부신협이 지난 9일 취약계층 자녀들에게 지원해 달라며 아산시에 200만원 상당 학용품세트 50상자를 전달했다.
전달된 학용품세트는 노트, 볼펜, 필통, 텀블러, 휴대용 선풍기 등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아산 지역 종합사회복지관 5개소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아산북부신협 이우열 전무는 “집중호우 및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태고자 물품을 기부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따뜻하고 든든한 등을 내어드릴 수 있는 신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찬수 부시장은 “이웃과 함께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써주시는 아산 지역 신협 모두에 감사드린다”며 “수요자 중심 맞춤형 복지체계 구축 등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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