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청주시 하수처리과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임시 휴장했던 청주하수처리장 레코파크 내 체육시설을 22일부터 시민들에게 재개방한다.
청주하수처리장 내 실외체육시설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지난달 23일부터 운영을 중단했었다.
그러나 코로나19 여파 장기화로 인해 체육활동을 못하는 시민들의 개방 요구가 이어져 제한적으로 체육시설을 개방하기로 했다.
재개방되는 시설은 청주하수처리장 레코파크 내 실외체육시설로 풋살장 2면, 테니스장 2면, 족구장 2면, 다목적구장 1면이다.
이와 함께 부대시설로 바비큐장 12면과 이벤트광장, 어린이 놀이시설도 함께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자는 청주시민으로 제한하며 100인 이상 집합 금지 및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작성, 이용자 간 2m 간격 유지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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