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공주시는 9월의 역사인물인 백제 동성왕의 생애를 재조명하기 위한 토크쇼를 오는 25일 오후 8시 대통사지에서 개최한다.
시는 이번 토크쇼를 통해 혼란했던 국내 정세와 고구려의 위협으로부터 백제 중흥기의 초석을 마련한 동성왕의 업적을 재조명한다.
토크쇼는 ‘동성왕으로부터 시작되어 무령왕으로 꽃피운 백제 중흥기’라는 주제에 맞춰 이종태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공주대 서정석, 정재윤 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동성왕의 생애와 업적을 되돌아본다.
토크쇼 참석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지만,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50명을 넘기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강석광 문화재과장은 “동성왕 토크쇼를 통해 공주시 역사인물이자 백제의 제24대왕 동성왕의 생애와 업적을 재조명하고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주시를 대표하는 역사인물을 계속해서 발굴하고 재조명할 것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