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8일 160만원 상당의 과일을 구입해 ‘추석맞이 희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인적안전망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행복한 아름동 365’ 사업의 일환이다.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돌봄이 필요한 이웃이 증가함에 따라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과일과 함께 전달하고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했다.
오미경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작은 선물로 위로를 받고 풍성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예전과 다른 명절을 맞게 되는 지역주민에게 큰 힘과 희망을 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주민이 365일 행복한 아름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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