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청주시립도서관이 북튜버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유튜브로 책 권하기’를 운영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10월 9일까지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마당에서 하면 된다.
운영 기간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1월 17일까지다.
이는 스마트 미디어 창작을 위한 북튜버 양성으로 시민들의 미디어 리터러시 능력 향상 및 미디어를 통한 소통에 기여하고자 기획하게 됐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불안한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고려해 줌을 통한 비대면 온라인 강좌로 북튜버 ‘락서’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북튜버에 관심이 있는 직장인이나 학생들을 위해 저녁 8시에 운영되며 영상 기획부터 촬영, 편집, 업로드, 채널 운영 등의 내용으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중학생 이상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강의 인원은 수업의 효율성 및 원활한 소통을 위해 10명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미디어를 통한 소통이 늘어나면서 소외감과 외로움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번 강좌를 계기로 세상과 소통하는 즐거움을 찾으시고 새롭게 변한 일상에서 소소한 기쁨을 느끼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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