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부여군이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와 정확한 지적도면 자료 구축을 위해 임야도 내 도로에 대한 등록전환을 추진한다.
등록전환이란 임야대장 및 임야도에 등록된 토지를 대축척인 토지대장 및 지적도에 옮겨 등록하는 것을 말하며 현지 도로는 연속성이 있음에도 임야도에 존재하는 도로와 지적도가 축척이 상이해 도면제작 시 별도의 작업이 필요하고 도로 일부가 임야도에 등록되어 끊김 현상 등이 발생해 수요자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군은 2018년 28필지, 2019년 69필지를 등록 전환 완료했으며 올해도 69필지 등록전환을 추진해 8월말 기준 50필지를 완료했고 오는 11월까지 나머지 필지도 등록전환을 모두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임야도 내 도로 등록전환은 현실 도로와 일치하는 지적도 확보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4차산업 기반구축 및 국·공유지 재산관리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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