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만 3세 아동 소재·안전 전수조사 실시

2016년생 아동 중 가정 내 양육 중인 아동 342명 중심 방문조사

양승선 기자

2020-10-06 15:29:48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10월부터 12월까지 만 3세 아동의 소재와 안전 확인을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으로 ‘만 3세 아동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올해에도 만 3세 아동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지난해 아동 283명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통해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만 3세는 가정양육에서 공적 양육체계로 본격 진입하는 나이로 아동이 본인의 의사를 적정수준으로 표현할 수 있어 만 3세를 전수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2016년도 출생아동 6,029명 중 유치원·어린이집 재원이 확인된 아동을 제외하고 가정 내에서 양육 중인 아동 342명을 중심으로 방문조사 한다.

해외출국 아동의 경우, 2021년 한 해 동안 매 3개월마다 입국여부를 확인하고 입국 시 거주지 방문조사를 진행하다.

제주도는 읍·면·동 주민센터의 아동 및 맞춤형복지 담당공무원이 아동의 거주지를 직접 방문해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고 양육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정에는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전수조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가정 내 아동에 대해 좀 더 면밀하게 조사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적극 연계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아동의 소재·안전이 확인되지 않는 경우에는 관할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임태봉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만 3세 아동을 양육 중인 가정에서는 읍·면·동 담당공무원 방문 조사가 다소 번거롭더라도 이번 전수조사가 아동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꼭 필요한 정책임을 고려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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