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예산예화여자고등학교가 제22회 한국4-H대상에 전국 학교4-H회 우수활동 부문 본상인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덕·노·체 등 4-H 이념을 바탕으로 학교4-H회 꽃 기르기 과제활동 등 창의적 사고력과 올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융합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것으로 한국4-H본부는 매년 우수한 회원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29일 서울시 강동구 소재 한국4-H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며 농촌진흥청장상은 상장, 기념패 및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예산군학교4-H회는 초등학교 23개회, 중학교 6개회, 고등학교 4개회 등 총 33개회로 구성돼 있으며 이중 5개회는 학교프로젝트 활동지원 시범사업을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학생4-H회원들의 인성 및 애농·애향심 함양 교육을 통해 더 나은 학교4-H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며 적극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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