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금산군은 제39회 금산인삼축제와 함께 제20회 대한민국 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5일까지 접수를 진행했으며 작년보다 23팀이 증가한 143팀이 접수됐다.
특히 행사가 온라인으로 진행돼 그동안 거리 여건상 참여하지 못했던 강원도, 제주 등 전국 각지의 청소년동아리들의 참여가 돋보였다.
총 8가지 분야에 대한 참가자는 댄스 28팀 그룹사운드/음악 27팀 초등부문 26팀 특별부분 18팀 무대공연/전통문화 12팀 전시체험/4차산업 11팀 특별부문 11팀 영상/영화 10팀 등이다.
대회는 8일 전문가 예선심사를 거쳐 총 25팀이 본선팀으로 확정되며 본선 대회는 오는 15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숨겨왔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면 좋겠다”며 “앞으로 온라인 축제 활동과 같이 변화된 청소년 활동을 선도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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