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청주시가 13일 시청 제2청사 푸른도시사업본부장실에서 산림일자리사업 유공자 5명에 대한 시장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시는 그동안 매월 시민표창의 날을 개최해 시정발전에 힘쓴 시민들에게 표창 수여식을 진행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취소되면서 별도의 수여식을 마련해 진행하게 됐으며 박노열 푸른도시사업본부장이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장을 수상한 5명은 산림관리과 소속 기간제근로자들로 올 여름 긴 장마와 집중호우·태풍 기간 동안 산사태 위험지, 토사 유출지, 위험수목 도복현장 등 재해현장에서 응급조치, 복구작업에 혼신을 다했다.
또한, 항상 현장의 최일선에서 민원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임해 타의 모범이 된 바 있다.
박노열 푸른도시사업본부장은 “위험하고 험난한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 헌신해온 유공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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