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포 어업인 숙원 해결…활어위판장 15일 오픈

품질 좋은 활어 구입·운송비용 절감 ‘1석 2조’ 효과 누릴 듯

양승선 기자

2020-10-14 15:31:23




성산포 어업인 숙원 해결…활어위판장 15일 오픈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성산포 어업인들의 숙원 사업인 성산포항 활어위판장 건립 사업이 2년 여 간의 공사를 끝으로 오는 15일 첫 받을 내딛는다고 밝혔다.

성산포항 활어위판장 건립 사업은 지난해 1월 착공됐으며 총 사업비 125억원이 투입돼 지상 4층, 지하 1층, 연면적 5,917㎡ 규모로 조성됐다.

주요 시설로는 활어위판장, 활·선어 판매장, 회센터, 전망대, 전시장, 관람로 등이다.

성산포항 활어위판장 개장을 통해 갓 잡은 신선한 활어를 판매할 수 있어 도민들은 품질 좋은 활어를 구입할 수 있고 판매하는 어업인은 운송비용을 절감하는 등의 일석이조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어획량이 많을 경우 수협의 수매기능을 활용한 안정적 어업활동 유지를 비롯해 방문객들이 싱싱한 활어를 골라 먹을 수 있는 관광어시장형 활어회센터로 조성됨에 따라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어촌 관광자원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동근 도 해양수산국장은 “성산포항 활어위판장 개장에 맞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