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예산스포츠클럽은 예산군체육회 회의실에서 ‘예산스포츠클럽 창립총회’를 갖고 지난 14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예산스포츠클럽은 지난 5월 대한체육회가 주관한 ‘스포츠클럽 공모사업’에 선정돼 5년간 총 6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운영되며 조정, 테니스, 탁구 세 종목을 중심으로 강사와 용품 등 지원을 통해 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이날 총회에는 지난 8월 발기인대회를 통해 선임한 11명의 이사가 참석했으며 정관제정, 임원선임, 재산출연,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등을 논의했다.
초대회장으로 선임된 김성원 회장은 “오늘 총회를 통해 예산스포츠클럽의 법인화가 가능하게 됐다”며 “군민의 체육복지 실현을 위해 앞으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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