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암촌에서 온 편지’, 대본리딩 현장 열기 ‘후끈’

청주예술의전당 개관 25주년 기념공연

양승선 기자

2020-10-16 15:04:18




정암촌에서 온 편지’, 대본리딩 현장 열기 ‘후끈’



[충청뉴스큐] 청주시립예술단이 지난 15일 청주예술의전당 개관 25주년 기념공연 음악극 ‘정암촌에서 온 편지’첫 대본리딩을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오는 11월 26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전환되면서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후 약 20여명의 예술인, 스텝진이 함께했다.

‘정암촌에서 온 편지’는 청주를 배경으로 한 ‘청주 아리랑’을 음악극으로 구성해 청주 사람이면 더욱 공감할 우리 이야기를 들려준다.

옛 추억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변사와 음악 그리고 눈과 귀를 즐겁게 할 무용, 엿장수, 약장수 등 다양한 매개체가 등장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출연진은 청주시립예술단 4개 예술단체와 변사 박해수, 주역 신지석, 박현진, 장수민, 황은진 등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출연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청주시립예술단의 4개 예술단체의 협업과 웅장한 모습, 뛰어난 역량을 지닌 지역예술인들도 함께 출연해 더 빛나는 무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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