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제65회 임시회 기간 중 19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시청 시민안전실, 소방본부 소관 조례안 4건과 동의안 2건을 처리했다.
이날 4건의 조례안 중 박성수 의원이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손인수 의원이 발의한‘세종특별자치시 폭염피해 예방에 관한 조례안’은 원안 가결됐다.
아울러 지난 제64회 임시회에서 보류되었던 ‘세종특별자치시 의용소방대원 자녀장학금 지급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장학금 지급 대상과 지급액을 확대해 자녀를 포함한 대학생인 본인에게 최대 200만원까지 지급 가능하도록 수정 가결됐다.
또한, ‘세종특별자치시 민원콜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일부 문구에서 상담사와 상담원이 혼용됨에 따라 명칭을 상담원으로 일원화하는 것으로 수정 가결됐다.
이어 교육안전위는 시장이 제출한 대전세종연구원 출연 동의안과 세종특별자치시 민원콜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해서도 원안 가결했다.
박성수 교안위원장은 “오늘 의결된 민원콜센터 설치·운영,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 폭염 피해 예방 등의 조례안들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시민에게 최고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집행부에서도 내실 있게 추진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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