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인천시는 관내 스마트 모빌리티 관련 우수 창업기업 육성 및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 모빌리티 펀드 (가칭) 업무집행조합원 모집 공고’의 업무집행조합원을 모집한다.
스마트 모빌리티 펀드는 총 250억원 이상 규모로 결성 예정이며 그 중 인천시가 20억원을 출자할 예정이다.
중점 투자대상은 스마트 모빌리티 관련 분야 업력 7년 이내의 창업기업 중 지식재산을 보유한 관내 기술 창업 기업으로 업무집행조합원의 신청 대상은 관내 투자 활성화를 위해 인천 지역 본사를 둔 AC 및 VC 대상이며 스마트 모빌리티 관련 분야 관내 창업기업 대상 출자액의 3배 이상 의무 투자를 조건으로 하고 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인천시는 관내 AC 및 VC의 투자를 유도해 다양한 투자 경험과 기업 육성 노하우 활용을 통한 관내 투자생태계 활성화와 성장 잠재력을 가진 유니콘 기업의 발굴·육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김석준 센터장은 “이번 스마트 모빌리티 투자조합의 운영은 미래 융·복합 산업인 스마트 모빌리티 관련 우수 창업기업을 육성·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할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우수 투자사를 업무집행조합원으로 선정해 그들이 가진 노하우와 기술을 벤치마킹하고 공동의 협력을 통해 인천 지역이 국내 창업 투자의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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