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은 지난 16일 아름동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상병헌 의원은 제3대 세종시의회 전반기 교육안전위원장으로서 아름중학교 제2캠퍼스 신설과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 등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주민들부터 감사패를 받게 됐다.
상 의원은 전반기 동안 아름중 과밀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제2캠퍼스 설립 촉구, 교육부 재정투자심사 제도 개선 제안, 아름2중 설립 교육청 자체투자 심사 실시 등 아름2중 설립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상 의원은 아름중·고교 앞 안전펜스 설치를 비롯해 안전시설 미설치 지역에서 온빛초 학생들의 통학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유관기관 및 시민과 함께 노력한 결과, 지난해 6월 아름서길 통학로가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데 이어 같은 해 10월 교통안전시설도 설치되어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이날 상 의원은 “우리 아이들을 위해 열심히 활동했을 뿐인데, 시민들께서 이렇게 감사패를 주신 것에 정말 감사드리며 그 뜻을 무겁게 느끼면서 앞으로도 모든 세종시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뛰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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