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청주시가 26일 송절동 푸르지오 아파트 내 작은 도서관에서 꼼지락 마을 지원 사업 참여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마을별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피드백과 돌봄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마을별 프로그램 운영 담당자 및 돌봄 프로그램 참여자 7명이 참석해 2020년 돌봄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이를 통해 마을별 돌봄 및 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적용 및 확산,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꼼지락 마을 지원 사업’은 아파트 단지 내 작은 도서관 중심으로 마을 공동체가 함께 마을의 돌봄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해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곳은 사천동 푸르지오를 비롯한 송절동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 개신동 주공1단지, 남일면 성무 등 4곳으로 돌봄 프로그램 강사비, 프로그램 운영 인건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모의 양육 부담 경감과 공동체 및 돌봄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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