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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는 오는 31일 ‘언택트 세상을 연결하는 온택트 자원봉사’ 주제로 31일 시청 야외광장과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2020 자원봉사 박람회’를 개최한다.
자원봉사박람회는 지역 내 자원봉사의 사회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을 위해 자원봉사 유관기관, 단체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들을 알리는 자리로 2009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다.
올해 박람회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신청한 비대면 봉사활동 참가자 100명과 시청 문화광장에서 현장 참여자와 진행자 100여명이 함께 자원봉사 활동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내용으로 전개된다.
먼저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는 자원봉사 박람회 참가자는 지구사랑 에코백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으며 현장부스에서는 스칸디아모스 액자, 마스크 목걸이, 안녕한 지구를 위한 머그컵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또 이날 빛고을청년봉사단 50여명은 상무지구 일원에서 건강걷기 실천과 환경보호 확산을 위한 플로깅 비대면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플로깅은 스웨덴에서 처음 시작됐으며 이삭을 줍는다 Plocka과 천천히 뛰다 Jogging의 합성어로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기 봉사활동을 의미 김지환 시 자치행정과장은 “올해는 박람회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자원봉사에 관심을 가진 이들이 더욱 많이 참여하고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겨봤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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