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후원금이 두 배로 전달되는 통장?

청주시, 디딤씨앗통장 후원자 모집

양승선 기자

2020-11-03 09:20:38




청주시청



[충청뉴스큐] 청주시가 미래성장동력인 아동에 대한 사회투자로 빈곤의 대물림을 방지하고 건전한 사회인 육성을 위해 시행 중인 디딤씨앗통장의 후원자를 모집한다.

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이 사회에 진출할 때 필요한 초기비용 마련을 지원하고자, 정부에서 운영하는 유일한 아동자산형성 지원 사업이다.

통장을 개설한 아동이 매월 후원자의 도움을 받아 저축하면 국가와 지자체가 월 5만원 내에서 동일한 금액을 1:1로 매칭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 미만의 아동양육시설 보호아동, 공동생활가정 보호아동, 가정위탁 보호아동, 장애인생활시설 아동,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 등이다.

단,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은 만 12세부터 통장개설이 가능하다.

디딤씨앗통장 적립금은 만 18세 이후 학자금, 기술자격·취업 훈련비, 창업지원금, 주거비, 의료비, 결혼 자금 등 아동의 자립을 위한 용도에 한해 사용가능하다.

만 18세가 돼 만기 시 적립금 사용용도를 충족하는 경우, 시·군·구청장의 승인 하에 통장 해지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의 디딤씨앗통장 대상자는 10월 기준 1375명인데, 이 중 7.6%에 달하는 105명의 아동이 저축을 하지 못해 국가의 매칭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실정이다”며“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후원으로 아동의 자립을 지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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