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식·이숙희 가족, 아산시에 복지사각지대 정기 후원물품 전달

서유열 기자

2020-11-04 09:00:39




아산시청



[충청뉴스큐] 아산시 온양3동에 거주하는 이민식·이숙희씨 가족이 지난 3일 아산시에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가족들의 뜻을 모아 준비한 백미 400kg은 염치읍·온양1동·온양4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어 어려움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민식님은 “코로나19 확산 및 계절 변화 등으로 어려움이 많지만 우리 이웃들의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이민식·이숙희 가족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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