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이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두루뜰 근린공원 일원에서 가을철 산불 발생 예방 및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산불예방 활동에는 자율방재단 회원 15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산불감시 및 화재 취약요인이 없는지 확인하고 공원 주변의 낙엽, 각종 쓰레기 등을 치우는 환경정화 활동도 실시했다.
아름동은 가을철 불조심 강조 기간인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화재예방 현수막·배너 설치 등 적극적인 홍보 및 활동을 추진해 ‘산불 없는 안전한 아름동’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민간봉사단체에서 화재예방 활동에 자율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매월 안전점검의 날에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자발적인 안전점검을 주기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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