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는 오는 5일에 김누리 교수를 초청해 인천 공직자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는 소규모 인원이 현장 강연에 참석하며 현장 강연은 철저한 방역 지침을 준수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강연참여를 희망하는 모든 직원들은 휴대폰 및 개인 컴퓨터를 통해 실시간 강연에 참여할 수 있다.
강연자인 김누리 교수는 현재 중앙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이자, “코로나 사피엔스”,“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다”, “인권, 세계를 이해하다” 등을 저술한 인문학자이다.
또한, 올해 ‘차이나는 클라스’에 출현해 우리나라와 독일의 교육제도를 비교하는 강연으로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번 강연에서는“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다”라는 주제를 갖고 인천시 공직자들에게 수준 높은 인문학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정명자 시 인사과장은“우리사회에 대해 많은 질문을 던져주는 이번 강연을 통해, 우리 시 공직자들의 인문학적 소양이 높아지고 더 나아가 우리 시 공직자들이 조금 더 나은 우리사회를 만들기 위해 고민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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