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글로벌게임센터, 게임기업의 상용화 지원 사격 나선다

12일까지, ‘2020 충북 게임기업 상용화 마케팅 지원 사업’ 14개사 공모

양승선 기자

2020-11-04 15:52:18




청주시청



[충청뉴스큐] 청주시가 충북글로벌게임센터를 통해 토종 게임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충북도청, 청주시청이 지원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글로벌게임센터가 오는 12일 오후 3시까지 ‘2020 충북 게임기업 상용화 마케팅 지원 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충북 소재 게임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한 이번 상용화 지원 사업은, 이미 7월부터 시작한 컨설팅 지원 사업과 연계해 마케팅 전략 수립 마케팅 소재 제작 사전예약 프로모션 브랜드 인지도 강화 홍보 구글·페이스북 광고 실무자 교육 등의 맞춤형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희망하는 기업은 청주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접수하면 되며 심사를 통해 총 14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속에서도 충북글로벌게임센터가 제작지원 중인 게임기업의 괄목할 만한 소식들이 잇따르고 있어 이번 상용화 지원 사업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미 ㈜딜리셔스 게임즈의 개발 게임들은 완성도와 기술력, 재미 등의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전 세계 150여개 국가에 소개되는 ‘구글 피처드 신규 추천 게임’에 두 차례나 선정되면서 이용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또한, 가상 사격 시뮬레이션 게임을 개발한 ㈜엔씨이에스는 대형 유통 업체 입점에 성공한 것에 이어 태국, 북미 등의 해외 기업들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충북 토종 게임 산업의 저력과 가능성을 세계 시장에 각인시키는 중이다.

그러나 코로나19 영향으로 국제 게임전시회, 게임 비즈니스 미팅, 개발자 콘퍼런스·세미나, 투자 설명회 등이 대부분 취소되거나 잠정 연기되는 등 게임시장의 전망이 낙관할 수는 없는 상황인 만큼, 충북글로벌게임센터는 앞으로도 게임 콘텐츠 경쟁력 강화 및 게임기업 수익 제고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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