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김장철 대비 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

젓갈류, 식염 등 수산물 원산지표시 집중 지도·점검

양승선 기자

2020-11-05 13:51:19




청주시청



[충청뉴스큐] 청주시가 김장철을 맞이해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김장철 대비 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에 들어간다.

시는 김장철을 앞두고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새우젓과 멸치액젓 등의 젓갈류와 식염의 원산지 표시에 대한 집중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점검 대상으로는 젓갈류와 식염을 취급하는 도·소매업소, 전통시장 등이며 점검기간 동안 국립수산과학원 평택지원의 원산지 표시 조사 공무원과 합동점검을 통해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의 유무, 원산지의 거짓표시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점 점검내용으로는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베트남, 중국산 새우젓을 국내산인 것처럼 표시하거나 국내산과 혼합해 판매하는 행위 등이다.

원산지를 둔갑해 판매하다 적발될 시 위반자에 대해서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또한 시는 원산지 미표시 사항에 대해 위반내역에 따라 5만원~1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일부 판매자의 비양심적인 원산지 거짓 표기로 인해 소비자들의 소비심리가 위축되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도 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과 홍보를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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