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가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홀몸노인 자살예방 멘토단 운영성과 보고회를 갖고 올해 추진한 사업결과를 공유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미담사례와 우수회원 인터뷰를 담은 동영상을 시청한 뒤 이계춘 강사의 ‘스마일 아내가 가정을 춤추게 한다’는 강의를 들었다.
청양군연합회는 올해 10개 읍면 회원 40명과 군내 홀몸노인 40명을 1:1로 연결해 4월부터 10월까지 6회에 걸쳐 자살예방활동을 전개했다.
주요 활동내용은 방문노트를 활용한 우울도 측정 말벗 봉사 반려식물 함께 만들기 생필품 및 쌀국수 전달 등이다.
강영남 회장은 “따뜻한 말 한마디와 봉사로 노인들의 건강생활을 도우면서 행복한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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