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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큐] 충북 괴산군이 6일 유기농업연구소 대강당에서 ‘미래 산림사업 발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김재현 前 산림청장, 김종원 목재문화진흥회장, 정철호 산림청 산림복지정책과장, 지용관 충북도 산림녹지과장, 임찬성 괴산군 산림협회장 등 5명이 발제자로 나섰다.
이들은 숲과 사회적 경제 산림 복지와 이용의 시대 전환 산촌 유토피아 실천을 위한 산림정책지원 충북 산림사업 현황과 전망 괴산 산촌임업종합학교 및 산림발전위원회 설립 제안 등의 내용으로 발표하고 자유롭게 토론하며 괴산군의 산림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날 주제발표에서는 산촌, 목재, 산림복지, 충북산림사업현황 등 산림관련 모든 분야의 발제가 진행돼 산림 관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심포지엄에는 지역 주민과 임업인들이 자리를 가득 메워 괴산군 미래 숲의 전망과 지역의 변화와 역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신상돈 산림녹지과장은 “코로나19로 제한된 인원만이 참석할 수 있었지만 많은 분들의 호응으로 괴산군 산림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며 “기후변화, 미세먼지, 코로나19 등으로 급변하는 시기에 산림사업발전 심포지엄을 계기로 괴산군 산림사업 방향을 설정하고 전국에서 모범이 되는 산림문화도시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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