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오는 9일부터 치매환자쉼터프로그램인 ‘365기억이음학교’운영을 재개한다.
대상인원을 감축하고 대상자간 거리를 유지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매주 월, 수, 금 운영한다.
치매환자쉼터 365기억이음학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들에게 전문적인 인지건강프로그램과 돌봄제공, 환자의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예방하기 위해 인지자극훈련, 원예치료, 수공예, 미술치료, 음악치료, 현실인식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치매어르신의 치매증상 악화방지와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경감을 위해 쉼터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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