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그간 국가하천의 배수시설은 관리운영은 시·군에서 수문관리인 및 지역주민 등을 통해 배수시설 개폐를 실시해 왔으며 개폐결정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제외지측 수위와 제내지측 수위를 육안으로 확인해 개폐여부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배수시설관리의 전문성 부족, 시간적, 기상적 제약, 적기 미계폐등으로 농경지·가옥 등의 침수피해 사례가 빈번히 발생했다이에 강원도는 기후변화에 대비한 국가하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8개 시군, 7개 국가하천에 2020년 39억원을 투입 실시설계용역에 착수 했으며 본 사업은 금년에 실시설계를 거쳐 2022년까지 배수시설의 완전자동화, 즉 원격제어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부사업 내용은 국가하천내 총 80개소의 수문, 통문에 대해 시설개량을 통해 2022년 까지 약 134억원을 단계적으로 투입 할 계획이며 아울러 강원도에서는 국가하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과 연계해 지방하천에도 본 시스템 도입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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