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Wee센터는 최근 사이버폭력 문제가 날로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어 사이버폭력 건수가 많은 학교를 선정하여 추가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중학교에서 심각한 사이버폭력과 그와 연관된 자살 등의 사안이 발생하고 있어 중학교에 대한 지원을 확대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19일부터 28까지 한빛초등학교, 성리초등학교, 고잔초등학교와 청량중학교, 사리울중학교, 동인천중학교, 논현중학교, 신정중학교 총8교에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학교폭력 및 사이버폭력예방 교육은 사이버 폭력의 정의와 유형, 특징과 발생요인, 사이버폭력의 문제와 처벌, 예방과 발생 시 대처방법에 대한 이론적 교육으로 사소하고 쉽게 여길 수 있는 사이버 공간에서의 폭력행동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적절히 활용하도록 하여 사이버폭력 확산 예방에 초점을 두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사이버폭력의 심각성을 강조하여 경각심을 가지고 올바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특히 사이버로 인해 예상치 못한 범죄에 노출되거나 청소년 사이버폭력의 인식 부족으로 자살까지 이어지고 있는 사례가 증가되고 있어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생각된다.
김시운 중등교육과장은“청소년들의 사이버이용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활용은 매우 중요하다. 최근 매스미디어 이용이 당연시 되고 있는 시대에서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교육을 통해 사이버폭력의 발생의 최소화하는 것은 필수적으로 시행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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