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큐]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충청연맹은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지역 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유해환경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11일 남산초등학교, 12일 성남초등학교 등 2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활동에는 연맹 회원을 비롯해 충주시청, 충주경찰서 충주교육청, 학교 선생님과 학생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등교 시간에 학교 정문에서 팸플릿과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친구 사랑하기 학교폭력 예방 유해환경 예방 등 지역 청소년들이 보다 건전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벌였다.
이상진 연맹장은 “코로나19로 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지만, 학생들에게 안전하게 다가설 방법을 회원들과 논의해 이번 캠페인을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유해환경 감시활동을 비롯한 청소년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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