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도서관, 퇴근길인문학 성황리에 마무리

직장인대상 힐링인문학 ‘지친 당신을 위한 식물의 위로’

양승선 기자

2020-11-12 15:59:31




청원도서관, 퇴근길인문학 성황리에 마무리



[충청뉴스큐] 청주 청원도서관에서 진행한 직장인을 대상 퇴근길인문학 ‘지친당신을 위한 식물의 위로’가 지난 11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퇴근길 인문학은 지난달 중순부터 매주 수요일 5회에 걸쳐 오후 7시에 온라인라이브와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한 강좌로 매회 30여명이 참여해 많은 호응을 보여준 강좌였다.

강사는 ‘아무튼 식물’의 작가 임이랑이 2회, 국립세종수목원의 기획운영실장 박원순 작가가 2회, 그리고 마지막은 오프라인 참여자를 대상으로 테라리움 실습을 진행해 다육화분을 분양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퇴근길인문학’은 청원도서관이 특화를 생각하고 기획한 자체사업으로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긴장하고 지친 직장인들이 힐링할 수 있는 주제, 집콕 생활로 큰 각광을 받고 있는 반려식물을 테마로 진행한 것이다.

청원도서관은 도서관서비스에서 소외된 직장인들을 위해 시대 변화에 맞춘 자료와 임팩트 있는 퇴근길인문학 강좌를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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