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영동라이온스클럽은 오는 14일 군내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 5세대를 찾아 사랑의 연탄배달을 실시한다.
이들은 지역 소외계층들이 따뜻한 동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더불어 사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영동라이온스클럽 회원 20여명이 참석해 추위 속에서 직접 연탄을 나르며 몸소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각 가구마다 300장씩 총 1,500장을 배달한다.
현재 영동 라이온스클럽은 현재 총 25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연탄 나눔 이외에도 코로나19 방역 및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양혁준 회장은 “조그마한 보탬이지만 코로나19로 예전보다 더욱 움츠러든 겨울맞이에 앞서 따듯함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오히려 우리의 마음이 훈훈해지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더불어 사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