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예술대학 만화애니메이션학부(카툰코믹스전공, 애니메이션전공)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광주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0 광주 ACE페어 대학관 VR콘텐츠 전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 콘텐츠 종합 전시회인 2020 광주 ACE페어는 주제관인 '인공지능이 만드는 더 나은 삶(G. AI Life in 202x)'을 비롯해 인공지능 등 신기술과 홀로그램, 방송, 캐릭터, 애니메이션, 게임 등의 콘텐츠를 선보였다. 전 세계 고객과 구매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사업 상담회와 학술대회 등 세계적인 사업 시장도 마련했다.
문화콘텐츠 종합 전시회인 2020 광주 ACE페어에 공주대학교를 포함하여 30개 지역 콘텐츠기업이 참여하는 공동전시관을 운영하였다. 이번 공동전시관은 공주대학교를 비롯한 대학관 전시와 애니메이션·웹툰 분야와 VR·AR분야로 나눠 운영했다. 5, 6일에는 지역 콘텐츠 기업들을 위한‘제1회 아시아 콘텐츠 OTT 플랫폼 IR Pitching 및 투자 상담회’도 함께 개최하였으며 지역 애니메이션·웹툰기업 22개사가 참여하는 애니메이션·웹툰관에는 지상파와 포털사이트에서 방영과 연재 중인 작품들을 현장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만화애니메이션학부는 ‘VR콘텐츠 체험’을 중심으로 5점의 VR콘텐츠를 전시하여 VR콘텐츠를 실제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형 부스를 운영하였고, 33점의 일러스트레이션을 전시하여 전시회에서 볼거리, 즐길거리 두 마리 토끼를 놓치지 않고 진행했다.
공주대 만화애니메이션학부는 ‘융·복합형 글로컬 문화콘텐츠’에 걸맞는 VR콘텐츠 전시와 다양한 콘텐츠의 전시를 선보이며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MR형 문화콘텐츠를 선도하는 것이 목표이다.
한편, 향후 12월에 개최되는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vol.10에 VR콘텐츠 전시 참여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