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청주시가 2020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문예회관 기획 · 제작 프로그램 청주예술의전당 기획공연 가족극 ‘흥덕사의 하루’를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이 공연은 오는 14일 오후 3시, 오후 7시 30분과 15일 오전 11시, 오후 3시, 오후 7시 30분에 만날 수 있다.
가족극 ‘흥덕사의 하루’는 금속활자를 제작하고 직지를 인쇄하는 과정을 그린 노래, 춤이 혼합된 세미 뮤지컬 형식의 가족극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이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사업비의 일부를 민간경상보조 형태로 지원받아 진행하는 문화나눔사업으로 청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직지를 널리 알리고 청주시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레퍼토리로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전문 예술인들과 협업으로 직지를 소재로 한 공연을 선보이게 돼 그 의미가 더욱 소중하다”며“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람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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