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청주시 가경·강서지역 시민들의 새로운 문화시설이 될 가경지역 도서관 개관을 위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지난해 6월 착공한 가경지역 도서관은 약 19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오는 12월에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이후 준비 기간을 거쳐 내년 4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가경지역 도서관은 기존 청주시 도서관의 개념을 탈피, 리딩엔터테인먼트 개념을 지향하는 도서관으로 공간을 구성했다.
또한 어린이들에게는 놀이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모든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만남과 커뮤니티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인테리어를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가경지역 도서관이 개관하면 청주시의 새로운 문화·커뮤니티 거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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