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공주시는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신풍면 소재 글램핑장에서 일반시민 및 다문화가족 등 15가구 60명을 대상으로 ‘신바람 힐링 톡톡 가족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야외활동 기회가 부족한 가족을 대상으로 1박2일 글램핑 체험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가족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가족 간 화합의 시간을 통해 가족친화 사회문화 조성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모 대상 교육과 자녀 대상 다육식물 만들기 프로그램 등 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실시했으며 가족별 우애와 친목을 다지는 시간도 진행됐다.
박상옥 공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바쁜 일상으로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가족들에게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가 건강하고 행복한 공주시가 되도록 프로그램 개발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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